탄착점........스티브 헌터

새벽아잘살자 2011. 4. 14. 13:33

                   

 

 

책소개

거대한 음모와 맞서 싸우는 저격수 밥 리 스왜거
영화 〈더블 타겟〉 원작소설


천재 스나이퍼가 대통령 암살미수범이라는 누명을 쓰면서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거대한 세력과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소설.

영화 〈더블 타겟〉의 원작인 이 작품은 〈밥 리 스왜거〉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이다.

천재적인 저격수 스왜거와 그를 검은 음모의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전투와 두뇌싸움을 다룬, 철저히 엔터테인먼트적인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전역 후 한적한 외딴 시골에서 늙은 개와 단둘이 살아가고 있는 밥 리 스왜거는 신형 탄환의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시범 사격에 참여해 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스왜거는 이 일이 베트남전에서 사랑하는 동료를 죽이고 스왜거 자신도 죽음 진전까지

몰아갔던 러시아 저격수와 관련되어 있음을 직감하고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는 적들이 파놓은 거대한 함정에 빠져버리고, 대통령 암살범으로 오인당해

도망자 신세가 된다. 과연 그는 어떻게 이 함정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저자 소개

  저 : 스티브 헌터

 Stephen Hunter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스티븐 헌터는 작가로 이름을 알리기 전 〈볼티모어 선〉의

 편집기자, 〈워싱턴 포스트〉의 영화평론 팀장이었으며, 1988년에 미국신문편집인협회가 수여하는

최우수 기사상(논평 부문)을, 2003년에는 퓰리처상(평론 부분)을 수상한 저명한 언론인이기도 하다.

영화 평론가로서도 명성이 높은 헌터는 베트남전 참전용사이자 천재적인 저격수 밥 리 스왜거가 등장하는

스릴러 소설 『탄착점(Point of Impact)』 『블랙 라이트(Black Light)』 『사냥할 시간(Time to Hunt)』을

연이어 히트시키면서 작가로서도 크게 성공한다. 『

탄착점』은 2007년 마크 월버그 주연, 영화 〈더블 타깃(Shooter)〉의 원작소설이기도 하다. 

밥 리 스왜거 시리즈 신작 『나는 저격수(I, Sniper)』로 다시 크게 주목받고 있는 헌터는 여전히

〈워싱턴 포스트〉에 글을 싣고 있으며, 현재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칼럼니스트 출신의 아내,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