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세계 연감 2010(world almanac for kids 2010)'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미국내에서 연간 350만부 이상 팔리고 있는 이 연감의 표지모델은 월드 알마냑출판사에서
선정한 그 해 최고의 세계적 명사들에게만 돌아가는 영예다.
18일, 본지 취재 결과 김연아는 '어린이를 위한 세계 연감 2010'의 표지인물 3명 중 하나로 선정됐다.
18일, 본지 취재 결과 김연아는 '어린이를 위한 세계 연감 2010'의 표지인물 3명 중 하나로 선정됐다.
그만큼 미국내에서 김연아가 갖는 위상이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어린이를 위한 세계 연감은 매년 발행될 때마다 350만부 이상 팔리는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예술,
어린이를 위한 세계 연감은 매년 발행될 때마다 350만부 이상 팔리는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예술,
박물관, 스포츠, 역사 등 재미있는 사실들을 퀴즈와 퍼즐, 실험 등의 다양한 형태로 담아 미국의 도서관은
물론 가정집이라면 어느 집이나 한권씩 구비하는 책이다.
2010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피겨 스타로 떠오른 김연아는
여성 스포츠 선수사상 최초로 선정돼 리오넬 메시, 데이비드 베컴, 로저 페더러등 각 부문의 일가를
이룬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또한 김연아는 지난 7월, 피겨스케이팅협회(USFSA)과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온라인 팬 투표에서
또한 김연아는 지난 7월, 피겨스케이팅협회(USFSA)과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온라인 팬 투표에서
아울러 LA시의회는 지난 7일, 김연아의 방문에 따라 그 날을 '김연아의 날'로 제정, 선포하는 등
당시 김연아가 소속돼 있던 IB스포츠에서 허락해 진행된 사안으로 알고 있다"며 "미국의 많은 어린이들이
보는 책 표지에 사진이 실리고 김연아와 관련된 내용이 실리게 된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앞으로 김연아가 미국 어린이들의 꿈과 우상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m.com
김재현 기자/madpe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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