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노출과 수위높은 대사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연극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 공연 도중 남성 관객이
자위행위를 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연극 공연에서 주인공 '사라'를 연기한 유니나(23)는 맨 앞자리에 앉은 남성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이 남성이 공연이 끝날 때 까지 객석에 앉아 자위를 하며 공연을 관람한 것.
↑ 유니나
문제의 남성이 앉은 자리는 무대에서 가장 잘 보이는 자리였고, 유니나가 무대에 등장할 때마다
낯뜨거운 행위의 수위가 점점 심해졌다. 배우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 얼굴이 붉어졌다.
연기에 집중하기 힘들 정도였다.
이에 대해 극단 측은 당시 연극 스태프들이 사태를 수습하려고 나섰지만 다른 관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서는 달리 막을 만한 방법이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극단 관계자는 "당일 공연이 끝난 후 유니나에게 많이 놀랐을 텐데 괜찮으냐고 물었더니 무대에서
당황한 모습을 관객들에게 들키지 않았을까 오히려 걱정했다더라"고 전했다.
유니나는 혼성 그룹 '자자(ZAZA)'의 보컬 겸 래퍼다. 배우 이파니(24)와 함께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서
여주인공을 번갈아 연기하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출처 : 쓰리3
글쓴이 : 무궁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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