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禁域의 벽을 허문 양학선, 대한민국의 오랜 恨을 풀다.
도마의 신이라 불리는 양학선선수가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화려한 비상을 통해
그간 禁域의 성지나 다름없었던 도마에서 대한민국 체조 사상 처음으로 조국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한국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양학선의 금메달은 우리나라가 그간 한번도 정상의 자리에 서지 못했던
禁域의 구역이나 다름없는 종목이기에 또 한번 이러한 편견과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종목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와 가치는 분명 무게는 달리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선수,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이주형선수,
2004년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쳤지만,
대한민국은 올림픽체조 도전, 52년의 恨을 일거에 무너뜨리는 낭보가 아닐수 없습니다.
체조라고 하면
동구권, 유럽, 북미지역이 그간 강자로서 군림하다 중국, 일본의 약진으로 실력은 평준화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선수에게는 한번도 허락을 하지 않았던 종목
이었습니다. 양학선선수 이전에 올림픽 5대 오심중의 하나로 불리던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선수의 오심이 없었다면, 이번 양학선선수의 금메달은 두번째가 될 수
있었지만,
체조 강대국의 아집과 편견, 절대 내어줄 수 없다는 그들만의 오만에서 판정은 번복이
되지 않았지만,
이번,
양학선선수의 금메달은 이런 체조 강대국의 오만과 아집을 통쾌하게 무너뜨리면서 거둔
대한민국 체조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너무나도 값지고 소중한 금메달이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양학선선수의 금메달이 가진 가장 큰 의미와 의의는
한번도 진입하지 못했던 종목에서 그리고 한번도 체조 강대국들이 허락하지 않았던 종목
이라는 점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었다는 점, 대한민국의 오랜 숙원을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그 恨을 풀었다는 점, 그간 한 번도 정상의 자리에 서지 못했던 禁域의 자리에
우리 대한민국도 진입을 하였다는 점, 체조 강대국들의 오만과 편견을 멋지게 복수를
해 주었다는 점 등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도마의 세계 1인자로서,
마음의 부담과 금메달에 대한 무게 그리고 대한민국의 한을 오롯이 혼자 어깨에 짊어지고
체조강대국들의 견제속에서 이룬 쾌거였기에 그 기쁨과 감동은 너무나도 무게를 달리하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부모님에게 새집을 지어드리겠다라는 소박한 꿈을 가진 아름다운 청년 양학선!
당신의 아름다운 도전!
그리고
피나는 노력과 땀방울들의 가치가 제대로 빛을 발했다는 점에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양학선선수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도전 그 과정과 땀방울의 의미 그리고 당신의 어깨에 보이지 않았던
대한민국 체조 역사의 무거운 짐을 오롯이 혼자 짊어진채 끝내는 대한민국의 오랜 숙원을
이루어준 점에 무한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대한민국 체조 화이팅!
대한민국 체조 양학선선수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