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임팩트.....에스테반 마르틴&안드레우 카란사

새벽아잘살자 2011. 7. 8. 11:44

 

책소개

1926년 6월 7일,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한 노인이 전차에 치여 중상을 입는 사고 발생.

다음날까지 신원불명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가 3일 후에 끝내 숨을 거두는 노인의 이름은

안토니오 가우디였다.

《가우디 임팩트》는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을 모티프로

연쇄살인 사건을 풀어가는 건축미스터리 장편소설이다. “

가우디는 살해되었다”는 의문에서 시작된 대담한 지적 상상력이, 역사적 사실과 정교하게

맞물려진 재미있는 팩션으로 탄생했다.

현재의 뉴욕이나 파리처럼 새로운 문화 탄생의 구심지였던 19세기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지방)를

배경으로, 가우디의 7개 대표 건축물-카사 비센스,구엘공원,사그라다 파밀리아,카사 밀라,카사 바트요,

카사 칼베트,구엘궁전- 속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저자 소개

 저 : 에스테반 마르틴

Esteban Martin 1956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한때 배우 수업을 받은 적도 있지만,

대학에서는 문화인류학을 전공하고, 석사과정에서는 드라마 및 영화 대본창작 수업을 들었다.

현재는 카탈루냐 인류학연구소ICA 회원으로 있으면서, 잡지 〈역사와 삶〉의 제작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소설과 자서전, 극본, 청소년 단편소설 등을 발표한 바 있으며, 2008년에 카란사 안드레우와 공동으로 집필한

장편소설 『가우디 임팩트』가 세계 30개국에서 번역 출간되면서 탄탄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천재화가 피카소와 희대의 연쇄살인범 잭 더 리퍼, 그리고 셜록 홈즈의 실존 모델인

스티븐 애로우의 흥미진진한 추리와 범죄 드라마를 그린 『그림자 화가』가 있다.

저자 : 안드레우 카란사

소설가이자 방송인이다. ‘라 방가르디아’와 SER 방송국 등에서 근무했다.

《La tinta de la inmortalitat》(레쿨 문학상 수상), 《El desert de l'oblit》(리브레라 데브레 문학상 수상),

《Riu avall》(세바스티아 후안 아르보 문학상 수상), 《Anjub》(상트 조앙 문학상 수상) 등 카탈루냐어로

쓴 작품으로 다수의 문학상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