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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애라,차인표가족^^

새벽아잘살자 2009. 5. 14. 12:54

2008년 12월 4일 (목) 08:07   TV리포트
신애라 "딸이 한 명 더 있으면 좋겠지만..."

   

[TV리포트] 신애라가 3일 MBC ‘네버엔딩 스토리’에 출연, 솔직담백한 삶을 보여주었다. 최근 두 딸을 공개 입양해 화제를 모은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인터넷 여론조사 가장 닮고 싶은 부부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애라는 방송을 통해 최초로 가슴으로 낳은 두 딸 예은, 예진과 아들 정민을 공개했다. 장남 정민은 일찌감치 엄마의 사랑을 동생들에게 양보, 의젓하게 동생들과 잘 놀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애라는 “정민이는 그래도 옛날부터 입양이라던지 동생에 대해서 많이 얘기를 해왔기 때문에 별로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였다”며 이야기했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넷째 아이를 출산 혹은 입양을 하겠느냐”고 묻자 신애라는 “딸이 한 명 더 있으면 좋겠지만, 육아는 너무 힘들다”며 넷째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입양이나 내가 아이를 낳는 것은 똑같은 거 같다. 서로(차인표와) 이야기해 봤는데, 딸이 한 명 더 있으면 좋겠지만, 그거는 아닌 것 같아요. 너무 힘들고...”

세계 각국에 31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신애라는 직접 양육하지는 못하지만 컴패션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었다. 컴패션은 가난으로 학업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학비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 주는 단체이다. 

   

“(자녀를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인 거 같아요. 경제적인 부분만 도와주고, 제가 집에서 할 수 있는 건 직접 양육하는 건 아니고 기도해 주는 이런 정도니까 사실 제일 쉬운 방법으로 제일 많은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한편, 교육 사업가로 변신한 신애라는 ‘키즈12’라는 신개념 놀이교육 공간을 만들었다. 신애라는 “정민이를 키우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어린이답게 꿈꾸고 예체능을 많이 하고 자기의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게 중요하다”며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구혜정 기자 august1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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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박달나무
글쓴이 : 무궁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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