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브란젤리나 커플, 소박한 연말 데이트
새벽아잘살자
2009. 12. 28. 12:33
스포츠서울닷컴 | 이현경 인턴기자] 브란젤리나 커플의 소박한 연말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티엠지(TMZ)는 "브란젤리나 커플의 다정한 모습이 최근 뉴욕에서 포착됐다"며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동안 거리에서 쇼핑을 하며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브란젤리나 커플의 쇼핑 장소는 다름아닌 길거리 노점이었다. 이 곳에서 둘은 아이들에게 줄 연말 선물을 고르고 있었다.
주변의 시선도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여느 평범한 가족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이 날 데이트에는 아이들도 함께했다. 자연스럽게 거리를 걷는 브란젤리나 가족은 어느 때보다 단란헀다.
졸리는 물건을 고르고 피트는 허리를 숙여 아이들을 살피는 모습이었다. 루머와는 달리 여전히 행복해 보였다.
세련된 패밀리룩도 돋보였다. 올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한 것. 브란젤리나 커플은 선글라도 나란히 착용해
완벽한 커플룩을 연출했다. 이날 함께 외출한 세 아이들도 블랙톤의 의상을 입어 통일감을 연출했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의 반응도 남달랐다. 한 해외 네티즌은 "일년에 수백억원의 수입을 올리는 세계적인 스타 커플임에도
매우 소박한 것 같다"며 "친근감이 느껴진다"며 이색 데이트 모습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 미국 티엠지(T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