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위증,,,,,무지 재밌다. 테스가 너무나 독특하다

새벽아잘살자 2009. 5. 19. 10:20

페트라 함메스타,,,,호러의 (퍼스트레이트 ), (심리스릴러의 여왕)이라 불리며 대중적 인기를 누리면서도

                            비평가들로부터 문학성에 대한 높은 평가와 독일 최고의 범죄소설작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1951년 독일, 뒤렌 지방의 티츠에서 태어났으며 1970년대 말부터 꾸준히 써서 투고

                            했지만 159군데 출판사에서 거절당한 후에야 작가로서의 길이 열렸다.

                            라인문학상과 여성법죄문학상을 수상했다.

 

 

스릴 넘치는 삶을 쫓는 아름답지만 타고난 거짓말쟁이 테스, 가질 수 없는 남자에 대한 집착으로

진실을 외면하는 평범한 외모의 그레타, 애인을 친구를 택한 댓가를 혹독히 치르는 니콜라스,

그리고 어머니를 살해한 네살배기 아이의 영혼 속에 갇혀 사는

그들의 엇갈린 관계가 낳는 비극적 결말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인 듯,,,,

 

특히 테스는 무척 아름답고 총명하나 어릴 때부터 타고난 거짓말쟁이이다.

그녀의 거짓말이 이 책의 내용을 이끌지 않나 싶다.

 

출처 : 박달나무
글쓴이 : 무궁화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