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그렉 아일즈

새벽아잘살자 2010. 10. 25. 11:20

 

책 소개

뉴역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그렉 아일즈의 대표작으로 완전범죄를 꿈꾸는 유괴범과 아이를 되찾으려는 부부 사이의
숨 막히는 두뇌 게임을 그리고 있다.
반드시 24시간 안에 인질을 풀어준다는 규칙을 가지고 있는 유괴범 조와 그런 조가 예상치 못할만큼 아이를 되찾는 것에
열성을 보이는 윌과 카렌 부부 사이의 두뇌 게임이 소설의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작가소개

지음 그렉 아일즈

1960년 독일 스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나, 미국 미시시피 주 나체즈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1983년 미시시피 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프랭클리 스칼릿’이라는 록밴드를 결성하여 음악 활동을 하였다.
한 해 52주 중 50주는 길거리에서 음악을 연주하며 지내던 그는 결혼을 하면서 기타를 버리고 작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삶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하루 18시간씩 글 쓰는 일에 전념하였고, 1993년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가상의 사건을 다룬「슈판다우 피닉스」를 발표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스릴 넘치는 서스펜스로 가득 차 있는 이 소설은 출간 당시 미국 문단에서 호평을 받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자리 매김하였다.
이후 탄탄한 구성과 흥미진진한 소재, 빠른 속도감으로 내놓는 책마다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대중의
열띤 호응과 찬사를 받은 그렉 아일즈는 기존의 소설가들이 고수해왔던 소설의 전형을 허물고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거침없이 시도하기 시작했다.
시나리오부터 스릴러, 역사 추리물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작가로서의 천재적 재능을 유감없이 펼쳐 보이고
있는 그는 점차 자신을 지지하는 고정 마니아 독자층을 확장하면서 현대 영...미문학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그의 소설들은 12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20여 국가에서 출간되었다. 「
24시간」은 그렉 아일즈가 독감에 걸려 병실에 누워 있는 동안 구상한 내용을 작품화한 것으로,
한 번 잡으면 결코 손에서 뗄 수 없다(can't put it down)’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그만의 작가적 역량을
잘 보여주는 대표작이다.
극적인 재미와 영상적 전개의 매력 때문에 출간 즉시 할리우드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며, 루이스 만도키 감독에
의해 「트랩트」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