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마 키.....스티븐 킹

새벽아잘살자 2010. 10. 21. 15:38

 

 

 

책 소개

스티븐 킹의 최신작으로 사고로 한쪽 팔을 잃고 후유증에 시달리던 건축 사업가 에드거가 요양차 머물던

'듀마 키'라는 섬에서 겪는 섬뜩하고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소설.

1999년, 대형 교통 사고를 겪었던 스티븐 킹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공포와 결합시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장성한 두 딸과, 아내, 4천만 달러에 이르는 재산을 가진 잘나가던 건축 사업가였던 에드거는 어느날

불의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는다. 진통제가 아니면 하루도 버틸 수 없고, 뇌에도 충격이 가해서 단어를

가끔씩 제대로 떠올리지 못하는 병을 앓는다.

절망적인 상황때문에 난폭해진 에드거는 결국 아내에게 이혼을 당하고, 재산마저 빼앗긴다.

자살만이 유일한 길이라 생각한 에드거는 주치의의 권고로 '듀마 키'라는 섬으로 휴양을 떠난다.

수십 년간 많은 예술가들이 기거했던 해변의 저택에 머물려 과거 취미로 그렸던 그림을

다시 시작한 에드거.

매혹적인 그림이 술술 그려지자 탄력 받아 끊임 없이 그림을 그리는데, 그가 그린 그림이 현실에게

똑같이 실현되는 놀라운 사건이 벌어지는데...

저자 소개

스티븐 킹

1947년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따라 여기저기 이사 다니며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형이 발행하던 동네 신문에 기사를 쓰면서 글쓰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킹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작품은 1974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캐리]였다.

원래 쓰레기통에 처박혔던 원고를 아내인 태비사가 설득하여 고쳐 쓴 이 작품으로 킹은 작가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30여 년간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여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
킹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3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부 이상이 판매되었을 만큼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대중적 인기와 더불어 최근에는 그의 문학성을 새롭게 평가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어서, 2003년 킹은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전미 도서상에서 미국 문단에 탁월한 공로를 기여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킹의 작품들은 영화로 제작되어서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그중「캐리」「샤이닝」「살렘스 롯」「미저리」「돌로레스 클레이본」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등이 명작으로 꼽히며「셀」은 현재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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