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몽키 ......데이비드 블레딘 지음

새벽아잘살자 2009. 8. 17. 11:59

 

저자 소개

데이비드 블레딘

워싱턴 D.C에서 경제컨설턴트로 일하는 금융맨이자 소설가이다.

「월스트리트 몽키」는 투자금융사에 근무했던 자전적 경험이 실린 첫 번째 장편소설이다.

 

책 표지 글

무자비한 취업난을 뚫고 당당히 입성한 직장에서 맞닥뜨린 '초절정난감 시추에이션'
폼나는 양복, 두둑한 지갑, 고속 승진은 잊어라 웰컴 투 더 리얼 정글!
정답 없는 문제 속을 끝없이 헤매게 될 것이다.

싱거운 놈, 엉뚱한 놈, 그래서 귀여운 놈
우리시대 폼생폼사 완소남들이 차마 밝히지 못했던 눈물겨운 직장생활 분투기
"니들이 알아? 퇴근할 때마다 접시물에 코박고 싶은 심정을……"

여친이 선언했다. "만날 시간도 없다는 게 말이 돼? 헤어져"
엄마가 전화했다. "너 없으면 회사가 망한다니? 핑계는"
상사가 호출했다. '지금 어딨나? 당장 안 들어오면 인사부에 보고하겠음'
수혈하듯 카페인을 마시고 도넛 설탕의 에너지로 주90시간 근무를 버텨오기 1년……
지쳤다. 제대로 경험하는 조직의 쓴맛, 그리고 비로소 시작되는 진지한 인생의 한 걸음

 

 

친구들에게 사무실 에피소드를 이메일로 본낸 것이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어 널리

퍼지면서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